FI는 회사의 재무흐름을 결과론적 숫자로 표현해 주지만

물류와 엮인 전체 사정을 속속들이 알려면 CO를 알아야 합니다.

SAP이라는 패키지 시스템을 쓰는 제조업체는 거의 비슷하지 않을까 싶네요...

CO를 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흐름(절차적 & Value의 흐름)이라고 생각됩니다.

계획을 세우고 표준원가를 추정하고 월중에 시스템에 데이터가 들어오고 월말 결산을 하고....

월중에 표준으로 자재의 입출고가 일어나고 비용이 기표가 되고

월말에 결산을 하면서 투입된 비용이 모두 제조원가로 가서  재고로.. 매출원가로 가는 절차들...

제조원가로 못 간 금액이 있다면 그 원인이 무었인지 파악하는 문제들...

원가가 높거나 낮으면 왜 그런 결과가 나왔는지도 찾아야 할거고...

단번에 이해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CO가 타모듈과 견주어도 결코 쉽지 않죠..)

사수분이 있다면 옆에 붙어서 일대일로 보다 일찍 배우시겠지만 

독학하려면 꾀나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입니다.

인터넷 등에서 자료를 구해서 차분히 반복해서 

시스템 보면서 열공하시다 보면 어느 순간 뇌에서 번쩍 하는 날이 있으실 겁니다.

화이팅 하시길...

밑의 사이트에서는 오프라인 모임도 있으니까,

여기 참가해보시면 많은 도임이 될 것 같습니다.

http://www.fi-lab.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