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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P 한국 커뮤니티

Easy Abap을 공부하고 나서 느끼는점...

어린칼 2008.08.20 20:46 조회 수 : 4776 추천:4

제목이 독후감?과 같은 뉘앙스네요 ㅎㅎㅎ


 


우선 저는 자바를 어느정도 공부한 사람이구여 abap은 맨땅에 헤딩하자! 인간이 만들었는데 내가 못할게 뭐있냐 라는 심정으로 막 뎀볐습니다.


 


첫번째는 파란책을 사서 봤는데 켜켜켜 당췌 무슨말인지 젝힐슨~!! ㅠ.ㅠ


 


소스도 안맞고 에러도 나고 minisap에 들어있지도 않은 테이블에 모듈 설명하고 있으니.... 이해가 되겠습니까?


 


책값 아끼는건 아니지만...... 그리고 그 책을 쓰신 저자분을 비난하는것도 아니며 힐난하고자 이 글을 쓰는것도 아닙니다.


 


근데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속은 시커멓게 타들어가고.....


 


아무튼 우울한 마음을 접고 다시 책을 고르다가 학원 원장님이 추천해주는 책 Easy Abap이라고...


Bible같은건데 기본적으로 다 알고 있어야 된다라는 청천벽력같은 ㅡ,.ㅡ;; 어이없었죠...


 


책 두께보니 움........ 저거 뭐야? 에라이 책만 사서 그냥 쫌 보다가 말겠다 이생각으로.....


어쩔수 없이 공부해야 되니까 사긴 샀습니다. ㅋㅋㅋ


 


근데 왠걸..... 처음부터 안되던 패키지, CTS(Release)개념이 거짓말 안보태고 딱 2번... 읽으니 바로 이해 팡팡~~!!!


 


크하하하~~!! 쾌걸조로의 노래를 부르며 흥얼거리고 나와있는 소스에 매진하였습니다.


 


ㅋㅌㅌㅌ 근데 ㅡ,.ㅡ;; SAP사에서 제공하는 시스템 변수, 클래스, 메서드.... 너무 길었습니다. 아~ 맨첨에는 적응 안됐는데


 


내용자체는 대빵 좋더군요 약간의 오탈자만 제외하면 말이죠 ^^;; 물론 개정판에는 이제 다시 업그레이드? 되어서 나오겠지만 말이죠.


 


이책 읽고 이해 안되는 부분은 사실 없었다고 하면 거짓말이겠지만...  나름 대박 만족입니다.


 


마음같아서는 저자분 찾아가서 발이라도 잡고 고맙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지만... 저도 무좀옮은 손으로 노트북을 만지기 싫은터라 (므흣~!! 으쓱~!!)


 


아무튼 저자분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네요...


 


그리고 지금 보고 있는 책은 삼성sds실무 연구회에서 나온 책인데 이책도 나름 괜찮지만 세부적인 내용은 Easy Abap을 못 따라오는것 같습니다. ^^;; 물론 제 사견이지만 말이죠...


제가 기업철학중 삼성보다 LG쪽을 선호하는 인간이라서.... ㅋㅋㅋ


 


만약 일을 하게 된다면 책은 필요없이 AbapDocu를 참조하겠지만 궃이 아밥을 공부하시는분이라면 Easy Abap을 권해드리고 싶네요 ㅎㅎㅎ


 


제가 너무 나댔는지모르겠지만 이쁘게 봐주세요~!!!


희망과 꿈이 큰 무럭무럭 다자란 어른이랍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