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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P 한국 커뮤니티



안녕하세요... FI 신버전 Certi 관련된 후기가 없는것 같아 간단하게 응시 후기를


 


적어볼까 합니다. 9월 10일 금요일에 시험을 치뤘습니다. 역삼역 시험장에 도착한게


 


9시 10분쯤이었던것같네요.. 게시판에 붙어있는 본인의 시험장 위치를 보고 시험장에


 


입실하였습니다. 2개 시험장이 있었는데 전 1번 시험장이었습니다.


 


 다른분들 시험보는 과목을 보니 반 정도가 ABAP 반 정도가 모듈쪽이었습니다. 그 중에


 


FI는 구버전 시험보시는분들이 거의 대부분이고 저와 다른 한분만(이 분은 2강의실이었던듯)


 


FI-92 신버전으로 시험을 치르는것으로 되어있었습니다. (괜히 신버전 골랐나 하는 생각도 잠시;;;)


 


약간의 시간이 남는 관계로 공부를 좀 하다보니 감독관이 들어왔습니다.


 


주의사항(시간 끝나기전에 Submit 버튼을 꼭 눌러라... Submit 버튼을 문제 다 풀기 전엔 누르면 안된다. 등)을


 


듣고 나서 시험이 시작되었습니다. 칠판에 적힌 국가코드 등을 입력하고 받은 종이에 적힌 아이디 패스워드를


 


입력한 후 시험을 보았습니다. (간혹가다 독일서버에 문제가 생겨 접속이 끊기는 분들이 있더군요....


 


접속이 잘 되는 자리에 앉는것도 시험운이 아닌가 생각이 들더군요;;; 그렇다고 풀었던 기록이 사라지는것같아


 


보이진 않았습니다만;;; 플래그 처리해둔 문제의 플래그가 날라가는 등의 문제가 있긴 한듯하더군요;;; 제


 


컴퓨터가 그렇지 않은게 다행이었습니다. )


 


 시험 시간은 3시간이었구요, 다 아시겠지만... 플래그 기능을 활용하시면 도움이 될듯 합니다. 시험관련된


 


전반적인 내용은 대충 이렇구요... FI-92 버전에 대해 간략하게 말씀드릴까 합니다.


 


우선... 구버전과 신버전 시험을 비교해드리긴 어렵단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구버전을 보고 신버전을 본게


 


아니라서요...


 


앞서 다른분들이 리플 달거나 후기 남겨주셨던 것처럼 넷위버 관련된 문제가 상당수 나왔습니다.


 


그렇단 얘기를 듣고 가서 그런지 당황스럽진 않았지만... 그렇다고 아는내용도 아니라서 찍은 문제도 많았던것 같네요


 


솔맨 관련된 문제는 2문제 정도 나왔던것 같습니다. Overview 를 읽고 가시면 충분히 맞추실 수 있을 정도였구요


 


전반적으로 대략 20여문제는 문제를 읽자마자 답을 고를수 있는 직관적인 형태의 문제가 나왔습니다.


 


최대 등록가능 라인아이템 개수? 뭐 이런 수준의 문제죠... 그리고 대략 30여문제는 아주 쉽지는 않지만


 


그래도 약간의 고민을 한다면 충분히 풀수 있는 수준의 문제였던것같습니다. 이 부분은 G/L,AR/AP/AA 부분을


 


어느정도 공부하셨다면 그렇게 어렵지는 않으실것 같네요... 남은 30여문제에서 10여문제는 정말 하나도 모르는


 


수준의 문제였습니다. 난이도를 논하기에 앞서 들어보지 못한 내용이라 풀고 말고 할게 없었던 문제들이었습니다.


 


이중 넷위버 관련된 문제가 대략 5~6문제, 기본 모듈 관련된 문제중에서도 5~6문제정도 나온듯합니다.


 


남은 20여문제는 멀티 답을 요구하는 문제중에서 예를 들면 2개를 선택해라 는 문제에 보기가 4개가 있을때


 


한개는 확실히 맞고 한개는 확실히 틀릴때 남은 2개중에서 찍어야 하는 상황을 만드는 문제들이었습니다.


 


재수죠.... 알쏭달쏭한 문제들이었습니다. 여기서 약간의 운이 좀 따라줘야 할듯합니다.


 


문제의 형태는 고객이 이런 상황을 원하고 있는데 뭐가 준비되어있어야 하는가? 혹은 무슨 세팅이 필요한가? 등


 


프로세스를 묻는 문제가 많았습니다. IMG 세팅이라던지 약간의 경험적 노하우가 필요한 문제들도 있었구요..


 


 말씀드린대로 대략 50여문제가 어느정도 FI 모듈에 대한 공부를 하시고 동강이나 덤프등을 숙지하셨다면


 


충분히 푸실 수 있는 수준인것 같습니다.(덤프에서는 거의 나오지 않습니다만 시험에 대한 컨셉을 잡고


 


공부하는 방법을 익히시는데는 도움이 되는게 확실합니다. 앞서 케이트 님의 후기에서도 그랬듯이 저도


 


덤프를 먼저 공부하고나서 비슷한 형식의 문제들을 예상하고 공부하였으니까요..)


 


 너무 어렵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신버전에 도전하시는것도 충분히 가능하실것 같습니다.


 


제 수준에서도 합격한 것을 보면 말이죠....


 


참고로 커트라인은 66점이며 전 86점이었습니다(찍은게 운좋게 많이 맞은듯 합니다. 대략 30문제 찍은듯한데..)


 


G/L,AR,AP,AA 부분에 대해 공부 많이 하시구요, CO/SPL/TR은 거의 나오지 않았습니다. New G/L은


 


아주 쉽거나 아예 모르는 내용이 나왔구요... 그리고 머리로 아는 지식과 문제를 해석해서 나온 내용이


 


잘 매치가 되어야만 될듯합니다. 해석이 안되서 아는 문제를 틀리면 억울하니까요... 전 사전을 들고가서


 


모르는 단어 찾아보면서 했습니다. 큰 도움은 안되지만 그래도 필요하실 수 있으니 챙기시구요....


 


아밥시험은 어려우셔서 오래걸리신것 같은데 전 1시간 반 정도 걸렸구요.... 끝나고 별다른 절차 없이


 


퇴실하시면 됩니다....


 


 후기가 너무 뒤죽박죽이었는데요....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신버전 시험 치르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쪽지주세요... 아는 부분은 성심성의껏 도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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