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업무를 제안 받았다는 것 자체가 인정 받고 있다는 것 아닐까요?

새로운 업무 한번 도전해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SAP이니...

SD or HR or CO 중에 하나라도 깊이있게 경험을 쌓으려면 쉽지 않을텐데, BC 는 business 쪽과는 가장 거리가 멀기 때문에 앞서 언급하신 모듈과 병행하기에는 연관성이 없어보입니다. 다만 지금 향후 방향이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라면 BC 업무의 특성을 이해하고 앞으로 그 길로 가겠다 생각하신 경우에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겠지만...

위 글에서의 느낌은 한 사람이 여러모듈을 담당하게 하는 것 같은데 깊이있게 배울 수 있는 분위기인지 좀 의아 하네요. SAP 를 사용하는 회사들은 mid size 이상되는 회사들이라서 보통 한사람이 여러 모듈을 겹쳐서 하는 경우는 좀 드문 것 같고, 중복되더라도 물류 / FICO / HR 이정도는 구분되어서 운영되는 것 같은데요..

각자 다른 경험과 생각을 가지고 계실테니 다른 분들의 의견도 들어보고 싶네요. ^^;

새로운 업무에 도전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SAP SD, PP업무를 하다가 담당자 퇴사로 BC 업무를 1년 정도하고 있습니다.

저의 경우 BC Check List 및 유지보수 업체가 있어서 업무 진행시 큰 어려움이 없으나, BC 업무를 학습 후 적용 할 수 없는 한계는 있습니다.

그러나  BC 업무 개선을 위해서 ABAP 프로그램 개발도 같이 하고 있기에 개발업무 단절은 없다고 생각하며,

BC 업무를 하는 동안 개발자가 놓치는 부분도 많이 확인 할 수 가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