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게 좋고 말고 할 게 없습니다.

선택의 여지가 없으시니까...

ABAP 프로젝트 경력이 없으신 분은 프로젝트에 참여하실 수 없습니다..

Certi있는 것보다 경력이 있는 게 더 중요합니다.

기존 경력을 포기하고 무조건 ABAP에 입문하시겠다면,

받아주는 곳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여기저기 입사지원해보시는 수밖에 없습니다.

(물론 ABAP 무경력이시니 신입으로.. 보수도 밥값, 교통비만 되면 다행인 수준.. 무보수로 재직만 인정받는 조건으로 다니는 경우도 봤습니다.)

비슷한 질문이 참 많고 또 똑같은 답변이 달려 있습니다.

교육 받기 전에 보셨으면 맘의 준비가 되셨을텐데요..

참, 그리고 SAP영업하시는 분 말씀이, 현재 프로젝트가 없지는 않다고 합니다.

오히려 사람이 없죠.

대부분 3~4년은 되신 분들을 찾는다는데, 수요에 비해서 공급이 충분하진 않은 것 같습니다.

문제는 수요가 일정하지 않다는 거..

어쨌든 현재 일을 못 구하시는 게 프로젝트가 없어서는 아닌 것은 확실합니다.

뽀꼬님..

답변 감사합니다..

혹시 ABAP쪽 프로젝트는 어디서 알아보는지.. 아시나요?

프로젝트도 예전만하진 않습니다.

SAP시장은 경제상황과 직결되는만큼 현재 미국발 유럽발 경제위기때문에

앞으로도 한동안은 시장 전망이 밝지 않습니다.

어려운 시기에 결정을 하셨고 게다가 가정이 있으시다니 안타깝네요.

SAP시장은 무조건 SAP경력입니다.

다른건 안봅니다.인정해주지도 않죠.

최소 초급 인정경력인 만3년은 어떻게든 채워야 초급생활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경력자 위주의 시장이기때문에 신입은 사실상 진입이 힘듭니다.

이른바 경력 뻥튀기를 통해서 신입 정직원으로 입사해서

6개월정도 수습기간을 통해 경력을 쌓는 수 밖에 없습니다.

한 3년은 완전 박봉에 이른바 하대 받으며 일 배우실 생각하셔야 하실겁니다.

이런 기회조차 큰 행운이 있어야 가능하실겁니다만.

어차피 이리저리 알아보시고 각오를 하고 시작하셨을테니

행운이 함께하길 바랍니다.

Web In Abap님, ABAPe/r33님//

답변 감사합니다.

SAP이 이래저래 진입장벽이 높군요.. ㅋㅋ

아밥은 그들만의 리그입니다.

아밥 프로젝트를 하신다면 아밥외 타 경력은 단가협상에서 인정을 못받을수 있습니다.

Java 프로젝트를 하시면서 틈틈히 아밥을 공부하시고

신입으로 아밥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업체를 알아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만

제 짧은 소견입니다.

굉장히 위험해 보이네요~ 일단 기존 자바하던거는 계속하시면서 준비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올인하지마시고 조금씩 발을 들여놓으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같이 일하셨던 분들 중에 자바 오래 하다가 아밥이 대우가 더 좋다고 해서 전향을 원하시는 분들을 봤는데

바로옆에 있어도 잘 기회를 주지 않습니다. 그분들도 아밥서티 따고 들어 왔었는데도요. 계속 자바만 시킵니다.

조금씩 욕심내지 마시고 천천히 준비하세요. 절대 밥그릇 놓지 말구요.

저도 다른 언어 개발을 하다 이쪽으로 들어온 입장에서...

바로 프로젝트에 투입되는 것도 쉽지 않을 것 같고, 어떻게 투입된다고 해도 같이 일하는 컨설이나 PM이 상황을 감안해 주실지는 또 모를 상황이고...여러가지로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가족도 있으시고 해서 많이 힘드시겠지만 기왕에 이쪽으로 오신다면 SM 하는 회사의 정직원으로 입사하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지 않을까 싶네요.

연봉은 만족스럽지 못하시겠지만 배우면서 일할 수 있으니까...

뼈를 얻으려면 살 정도는 내 줘야 하는게 세상의 이치인 거 같습니다.

행운이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몇년을 더 하실지는 모르겠지만 , 자바의 긴경력을 포기하시고 아밥으로 들어오실만큼 메리트가 있을까요?? 처음 3년간 봉사하실 동안 기회비용이 날아갈 터이고 , 또 3년 동안 시간이 지남에 따라 나이도 들어가고 , 나이에 비해 경력은 짧고..과연 최선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