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퍼 또는 프로그래머도 커뮤니케이션 스킬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손님의 문제 이해,  솔루션 제공 스킬 등등...

 

전산전공이면 좋겠지만 딱히 아니여도 괜찮은게 SAP 아닌가 싶네요..

SM업무를 시작한지 6개월이 조금 넘은 저로서는 ABAP이야 SI를 뛰지 않는이상 급격하게 늘지는 않기 때문에.. 차라리 모듈과 연관된 ABAP스킬을 많이 익힐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해당 Standard Transaction에서 어떻게 처리가 될 때 해당 데이터를 가지고 이렇게 처리를 하겠다. 그러면 해당 트랜잭션에 대한 모듈적인 정보를 알고 있는거랑 없는거랑 ABAP구현시에도 틀리지 않을까요? 이왕 ABAP으로 파고드실려면 원리를 탐구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다들 처음엔 ABAP이 쉽다고 생각하곤 하죠...하지만 해보시면 알겠지만 ABAP은 많이 알수록 쉽다고 절대 말할 수 없는 언어죠.어려운 언어라는...비기는 없습니다.시간을 동반한 노력밖에는...

차근차근 경력을 쌓으세여...

어차피 경력으로 시장에서 승부가 나니까 조급한 마음 버리세여..

늦게 시작했으니 시장에서 늦게 성장해서 인정받을수밖에 없어여..

몇푼 더 벌겠다고 경력 사기쳐서 드러나면 그순간부터 시장에서는 매장됩니다..

그러니 항상 정도를 걸으세여..

 

 

저도 현재 1년 넘었는데...

 

아밥언어(구문)가 어려운게 아니라 현업과 같이 작업을 할때 그 사람이 뭐를 원하는지를 빨리 캐치하는 부분과

 

예를 들면 생산쪽에 리포트나 Transaction 프로그램을 작성해야할 때...

 

그거에 대한 테이블관계도와 어떤 흐름으로 짜야 제대로 데이타를 만들어서 뿌려줄 부분과

 

사용자에게 어떤 포맷양식으로 보여줘야 그쪽에서 좋아할지에 대한 부분이 어렵다고 생각듭니다.

 

또한 처음부터 프로젝트 한게 아니라 기존에 짠 프로그램을 수정할 시에는 abap 디버깅을 잘해야 어느 부분에 어떤 식으로 고쳐야한다는

 

부분도 잘 아셔야할 듯 싶습니다. SAP 자체내에 필요한 Function이나 class를 잘 찾는 것도 중요할 듯 싶고, sap 버전업하면서 바뀐 것도

 

잘 아시면 고급인력으로 차차 갈 수 있을 듯 싶습니다.

이제 1개월 갓된 신입으로 여러 고수님의 고견에 감사드립니다.

프로젝트를 뛰면서 실제 경력을 쌓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도 전공이 아닌 상태에서 1개월에 접어 들었습니다. 역시 힘이 드는군요..

^^;; 고수님들의 말씀이 너무 멀게만 느껴진다ㅠ...

개발 Skill은 확실히 플젝기간에 따라 달라지구요..

하지만 개발 Skill만 가지고 '실력'이라고 무리입니다. 반쪽자리 Coder로 전락하는거지요.

라이센스 따고 프로젝트 투입된지 1주일 입니다 쉽지 않네요^^

열심히 꾸준히 하다보면 되겠죠?ㅎ

Java를 하다가 ABAP으로 바꾸려는데 업무프로세스도 어렵고, 교육비도 비싸고, 라이센스따기도 쉽지않고... 정말로 ^^;; 고수님들의 말씀이 너무 멀게만 느껴진다ㅠ...

저도 박하나님과 비슷한 경우입니다.

 

다른 분야로 바꾸려고 하면 어느정도 고생(돈, 시간, 공부)을 감수 하셨야...

전 8월에 교육수료입니다.^^

같이 열심히 해보아요~

아밥은 SAP를 위한 전용언어입니다. 프로그램 스킬을 늘리시는거에 비중을 두지 마시고 업무프로세스를 내것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FI라면 회계를 MM이라면 구매를 CO라면 관리업무를 현업보다 더 잘알고 있어야 합니다. 저도 1년이 채 안되었지만 보면 볼수록

어려운게 abap입니다. 하나의 장표를 두고 현업의 요구사항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나중에 업데이트와 보완할것까지 생각해서

만들어야 하다보니 대용량 처리같은경우 얼마나 빠른시간에 정확인 데이터를 가지고 올수 있느냐 하는 튜닝의 문제도 생기지요.

현업 업무와 관련한 공부도 같이 하셔야 반쪽이 아닌 완성된 아밥퍼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